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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하이록스 공략] 슬래드 풀(Sled Pull), "네가 멀리 있는 걸 당겨주면, 난 가까운 걸 해치울게!" 🤝🦾하이록스! 2026. 5. 12. 08:32

안녕하세요! 하이록스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는 '런앤워크'입니다.
슬래드 푸쉬에서 어깨가 빠질 듯 밀어붙였다면, 이제는 '슬래드 풀(Sled Pull)'에서 등 근육을 폭발시킬 차례입니다. 하지만 이 종목, 단순히 줄만 당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룰이 바뀌면서 은근히 까다로워졌죠?
오늘은 파트너와 함께 "너 한 번, 나 한 번"을 넘어선, 고수들만의 '전략적 분업'과 변경된 룰 대응법을 아주 재미있게 풀어보겠습니다!
📏 1. "선 넘으면 반칙!" 네모 칸의 감옥(?)에서 탈출하기
이번 하이록스부터는 심판들이 눈을 부릅뜨고 여러분의 발끝을 쳐다봅니다. 할당된 지정 네모 박스(Square Area) 밖으로 발이 한 짝이라도 나가는 순간, 무자비한 '노 렙(No Rep)'이나 페널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.
- 전략: 당기다 보면 몸이 자꾸 뒤로 쏠리는데, 이때 쉬는 파트너가 뒤에서 '인간 지지대'가 되어주세요! 파트너의 등이나 엉덩이를 든든하게 받쳐주면, 당기는 사람은 "내가 이 구역의 미친 소다!"라는 마인드로 박스 안에서 온 힘을 다해 줄을 끌어올 수 있습니다.
🔄 2. "능력자 파트너의 숙명": 멀리 있는 썰매를 가져와라!
슬래드 풀을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. 20m 밖에 있는 썰매를 처음 당기기 시작할 때가 가장 고통스럽다는 것을요.
- 꿀팁: 줄이 길게 늘어져 있을 때는 줄 자체의 무게와 마찰력 때문에 에너지가 2배로 듭니다. 이때는 운동 능력이 더 좋은 '에이스' 파트너가 먼저 등판하세요!
- 분업: 에이스가 멀리 있는 썰매를 영차영차 끌어당겨 '가속도'를 붙여놓으면, 다른 멤버가 썰매가 근처까지 왔을 때 바통을 이어받아 마무리하는 전략입니다.
- 결과: "에이스는 험한 길을 닦고, 파트너는 꽃길(가까운 길)을 걷는다!" 이 얼마나 아름다운 동료애인가요? (물론 끝난 뒤 에이스에게 단백질 쉐이크 한 잔은 쏴야겠죠? 🥤)
🐍 3. "줄 관리 안 하면 발 꼬인다!" 옆으로 착착!
당겨온 줄이 발밑에 뱀처럼 똬리를 틀고 있으면 교체할 때 스텝이 꼬여 콰당! 할 수 있습니다.
- 매너 줄 놓기: 당긴 줄은 몸 옆쪽이나 뒤쪽으로 자연스럽게 흘려보내세요. 줄을 옆으로 가지런히 놓으며 당겨야 파트너가 교대하러 들어올 때 걸려 넘어지지 않고 부드럽게 '터치 다운'할 수 있습니다.
- 단, 파트너는 줄에 손을 대면 큰일납니다.
📐 4. 자세의 정석: "팔은 거들 뿐, 체중으로 누워라"
팔 힘으로만 당기는 분들은 5m만 당겨도 전완근이 펌핑되어 '뽀빠이'가 됩니다. 하지만 우리에겐 남은 종목이 많죠!
- 자세: 밧줄을 잡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뒤로 눕는다고 생각하세요. 하체로 지면을 단단히 지지하고,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체중 전체를 줄에 실어주는 겁니다.
- 리듬: 18.8km 레피티션 훈련 때 익혔던 그 리듬감 기억하시죠? 줄도 리듬입니다. "당기고-놓고-당기고!" 일정한 템포로 당겨야 썰매의 관성이 유지됩니다.
🏁 맺음말: "전략이 썰매를 가볍게 만든다"
슬래드 풀은 단순한 힘자랑이 아니라 '공간 활용'과 '전략적 분업'의 예술입니다. 능력자 파트너가 멀리 있는 걸 당겨오고, 내가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는 찰떡 호흡!
최근 훈련에서 확인한 여러분의 유산소 효율 5.0 만점 엔진이라면, 이 정도 전략쯤은 식은 죽 먹기일 겁니다. 자, 이제 파트너에게 말하세요. "멀리 있는 건 네가 당겨, 난 네 뒤를 지킬게!"
인천 하이록스에서 여러분의 환상적인 팀워크를 기대합니다! 파이팅! 🏃♂️💨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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